안산시, 지자체로서 처음으로 법인카드를 그린카드로 발급 친환경 소비생활 확산 위해 노력하기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4월 1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시장 제종길),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지부장 박길수)와 ‘안산시 저탄소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및 그린법인카드 발급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산시는 그린카드를 법인카드로 사용하는 첫 번째 지방자치단체가 된다.
안산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법인카드 270여 개를 오는 4월 중에 전부 그린카드로 전환하는 한편, 경기테크노파크?안산도시공사 등 산하기관 5곳도 그린법인카드로 전환하여 발급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그린법인카드 발급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의 친환경 소비생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안산시 사례를 계기로 보다 많은 지자체에서 그린법인카드를 활용하여 친환경 소비생활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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