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행역 앞 광장에서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방문과 연계한 노인층 맞춤형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예랑식품 외 7개 업체가 식품가공, 주차관리, 현장관리직 등 총46명을 구인 신청한 가운데 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구직상담을 실시했다.
동두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경기도가 구인구직 난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연계하여 동두천고용센터 및 동두천노인취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구직정보를 공유하여 ‘노인층 맞춤형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씨는 “우리처럼 나이가 많아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여러 기관에서 손을 맞잡고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에서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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