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전 간부 수해현장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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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 간부 수해현장 긴급 투입
  • 이선주 기자
  • 승인 2011.07.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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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원, 시군센터 합동으로 홍수피해 및 일조부족 총력 기술지원

농촌진흥청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지속되어 침수, 일조부족 등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청장을 비롯하여 실국장과 소속기관장, 전문기술진, 각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진청 민승규 청장은 경남 창녕 수해지역을 방문하고 전 간부와 직원들은 담당 도·시군에 총력적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특히 12, 13일 이일간 370여명을 피해 예상 지역에 파견하여 농작물 피해예방과 복구지원을 통한 수급 안정이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농산물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서민 물가에 영향을 주므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급안정을 위한 생산현장 기술지원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 7일 벼농사와 시설원예 등 농작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및 가축사양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전파하였다.

또한 이번 호우로 수출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남 파프리카, 충남 화훼 재배단지 등을 중심으로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합동으로 긴급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기상 및 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호우 및 일조부족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산물 수급안정과 수출 달성을 위한 작목별 기술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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