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 5월 14~15일 개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부자녀 캠프에 참여할 30가족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5월 14일(토)부터 1박2일간 열릴 부자녀 캠프는 아빠와 자녀가 1박 2일간 함께 자고, 먹고, 도전 활동에 참여하면서 아빠와의 멀었던 거리감을 좁히고, 친밀감을 형성함은 물론 소홀해진 아빠와 자녀 간에 사랑과 믿음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도전! 15M 암벽등반’,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아빠와 나만의 커플T 만들기, 갯벌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갯벌체험활동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됐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희자 원장은 “그동안 가정을 돌보느라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아버지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와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자녀를 이해하고 아빠를 이해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ggyc.kr) 방문 후 신청서와 사전설문지 작성 후 e-mail 또는 Fax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501-1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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