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의오아시지무 사무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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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 의오아시지무 사무실 문 열어
  • 임종성 기자
  • 승인 2011.04.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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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녀를 둔 의왕지역 부모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지부사무실이 오전동 838-9번지 근로자복지회관 2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7일 열린 개소식에는 류광열 부시장, 기길운 시의회부의장, 정기영 한국장애인협회경기지회장, 장애인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선5기 들어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여성회관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라인을 확보하고 장애인 전용수용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오는 6월 장애인 복지관 개관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재활서비스를 충족시킬수 있는 재활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애인부모회 의왕시부 박향숙 지부장은 '우리의 장애 자녀들이 세상에서 한 사람의 몫을 다할 수 있는 든든한 일원이 되도록 항상 앞장서서 말보다는 몸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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