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골도서관, 도서관주간기념 창작 소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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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도서관, 도서관주간기념 창작 소리극
  • 문성영 기자
  • 승인 2011.04.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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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며느리와 똥벼락이야기’공연

안산시 지식정보사업소(소장 박영운) 감골도서관에서 제47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을 위한 재미있는 창작소리극 ‘방귀며느리와 똥벼락이야기’를 오는 18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전래동화로도 유명한 ‘방귀며느리’와 ‘똥벼락’을 신명나고 실감나는 창작 판소리로 각색한 작품으로 방귀를 너무 크게 뀌는 며느리가 나라를 구한다는 이야기와 부지런한 머슴이 욕심 많은 부자에게 똥벼락으로 혼쭐을 낸다는 줄거리가 흥미를 끈다.

또한 우리 고유의 소리, 장단과 추임새에 나도 모르게 어깨가 덩실덩실 흥이 절로 나는 공연으로 안산시 (주)SBMW 행복한예술복지센터 대표 박소영씨와 신설희(소리꾼), 한 채담(소리꾼)이 참여한다.

감골도서관은 이번 도서관주간기념 창작 소리극을 통해 안산시민들에게 도서관을 홍보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공연을 좀 더 친근하게 관람하고 더불어 지역의 역량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안산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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