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식품안전 실버감시단 위촉
상태바
안산시, 식품안전 실버감시단 위촉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1.04.07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속칭 “떳다방” 피해예방을 위한 안산식품안전 실버감시단을 위촉 한다.

“떳다방”은 어르신을 행사나 저가 미끼상품으로 유인, 효능이 없는 제품을 비싼 값에 팔아 피해를 입히고 있는 영업행태를 말한다.

안산시는 4월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어르신 8명과 일반소비자감시원 7명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식품안전 실버감시단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버감시단 대부분이 어르신임을 감안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으며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이용”과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 주요시책” 그리고 “식품안전실버감시원 실무요령” 등을 내용으로 현장 감시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와 식약청 등 다양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떳다방”에서의 허위 과대광고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고방법 및 신고연락처 등을 대한노인회 운영지침에도 반영해 신고, 감시, 단속 등을 전 방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실버감시단은 “떳다방” 등에서 허위·과대광고 하는 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경로당 등에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계몽 활동을 펼친다. 또한, 필요시에는 공무원과 함께 단속에도 참여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