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첫날 단독오찬 ‘손·이 연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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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첫날 단독오찬 ‘손·이 연대설’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0.10.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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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손학규 신임 대표가 취임 첫날 4일 486 최고위원인 이인영 의원과 오찬을 함께 한 것을 두고 ‘손, 이 연대설’ 가능성이 염두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최고위원이 당무를 거부하듯 새 지도부 내 복잡한 역학관계가 예고된 상황에서 둘의 만남은 여러 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전당대회 기간 파다했던 ‘손·이 연대설’의 확인이다. 이들은 오찬에서 자파 지지세를 서로 몰아준 데 사의를 표하며 ‘결속’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 대표가 이 최고위원을 고리로 하는 486세력을 우군화 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새 지도부 면면을 보면 손 대표는 ‘파트너십’ 구축이 절실한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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