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편의점, ‘장보러가는 편의점’ 컨셉으로 골목 상권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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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편의점, ‘장보러가는 편의점’ 컨셉으로 골목 상권 사로잡아
  • 신현우
  • 승인 2020.12.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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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의 소자본 창업으로 매출 대비 수익률 최대 82.72% 기록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창업을 시도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채널이 매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은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가며 예비 창업주들의 주목을 받는다.

편의점은 외식사업이 감소하고,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다른 사업에 비해 비교적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인건비 부담도 적어 2030 젊은 세대도 많이 시도할 정도로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편의점의 경우, 매출 이익에 따른 본부 로열티를 지불하고 24시간 영업시간으로 높아진 인건비부담으로 점주 입장에서 순이익은 그리 크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매출 배분율은 계약 형태에 따라 다르고, 대체로 점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실제 인건비, 보험료, 기타 영업비용 등의 지출까지 고려하면 수익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이에 반값편의점이 차별화된 컨셉과 점주 수익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프랜차이즈 운영 정책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반값편의점은 900만원으로 시도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인 반면, 매출 대비 수익률은 최대 82.72%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위탁대리점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점주와 본사가 상생하며 수익 극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타 편의점과 차별화된 운영 정책을 선보인다.

또한 반값편의점은 창업 점주에게 임대료, 카드수수료를 100% 지원하고, 높아진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희망위탁점에 한해 24시간 무인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판매상품 전량을 본사가 무상지원하여 초도상품 구입 비용이 들지않고, 후에 들어가는 모든 상품 또한 무상지원 된다. 매장 인테리어 또한 점주의 재량에 맡겨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현재 상권분석도 무료혜택으로 진행되고있다.

반값편의점을 운영 중인 한 점주는 “식품류 제품이 다양해 고객층이 폭넓고, 타 편의점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마트 대신 장을 보러 오는 소비자도 많아 매출 확보가 용이하다”며 “메이저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는 낮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반값편의점이 점주에게 훨씬 유리하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반값편의점 창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반값마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1811-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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