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시스템 통통, 5년 만에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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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시스템 통통, 5년 만에 전면 개편
  • 이선주 기자
  • 승인 2019.1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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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접촉, 북한 방문, 물품 반․출입, 협력사업 신청 등 남북교류협력 업무를 처리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시스템 화면 [자료제공=통일부]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시스템 화면 [자료제공=통일부]

통일부는 12.17(화) 북한주민 접촉, 북한 방문, 물품 반·출입, 협력사업 신청 등 남북교류협력 업무를 처리해 온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일명 ‘통통시스템’ (www.tongtong.go.kr))을 5년 만에 전면적으로개편하여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하여 민간·지자체가 교류협력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있게 되었으며, 특히 민원사항의 원스톱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 ①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 ② 모바일 민원서비스 개시 ③ 지자체·민간단체 별도 계정 신설 ④ 공무수행 목적 방북승인 확인서 발급을 추가로 시행하게 되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민간·지자체의 「분권·협치」에 기반한 교류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대국민 교류협력의 전자적 참여공간을 확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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