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이 대책은 그동안 현장에서 제기돼 온 맞벌이 부모의 어린이집 이용 상 어려움, 보육서비스 품질 등 각종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그 중 현재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는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제도가 있는데요. 한 마디로 지역사회의 병원과 어린이집이 1대 1로 협약을 맺는 것으로, 전담 주치의는 주기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부의 노력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내 계단과 모서리에 충격흡수장치를 설치하고, 급식시설과 위생장비를 집중 보강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자료제공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