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행락철 대비 숙박업소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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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락철 대비 숙박업소 일제 점검 실시
  • 이선주 기자
  • 승인 2015.03.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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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합동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2천 928개소 대상

경남도는 최근 캠핑장 화재사고와 봄철 행락객의 증가에 대비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 이용을 위하여 시군합동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내 숙박업소 2천 92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중위생영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 소방시설 설치 적정여부, 공중위생영업 미신고, 변경사항 미신고(1/3이상 시설 확장 후 변경 미신고 업소, 불법건축물 영업행위) 등이다.

특히, 영업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영업하는 경우나 취사시설을 설치하고 숙박업(일반)으로 신고한 경우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법 등에 따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앞으로 불법적인 위반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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