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범사업 협약체결
상태바
경기도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범사업 협약체결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3.11.12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택시안심 귀가서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일(‘13.11.12) 오후 미래창조과학부 회의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 경기도 · 서울특별시 · 인천광역시와 함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인터넷정책관 이진규), 경기도(교통건설국장 김억기), 서울특별시(교통정책관 백호), 인천광역시(건설교통국장 강상석)

이번 협약식은 NFC 기술을 활용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모바일 기기를 사용 심야시간에 여성·노약자 등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경기도 · 서울시 ·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승객이 택시 안에 부착된 NFC 태그에 스마트 폰을 대면 차량탑승 정보(운수회사, 차량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를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선승인 방식(선·후불카드 등록), QR코드 방식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방법이다.

※ 경기도 시범사업지역 : 고양시등 11개 시·군 / 택시 10,000대 대상 고양시(2,247대), 용인시(1,571대), 평택시(1,738대), 의정부시(1,420대), 파주시(685대), 남양주시(650대), 양주시(249대), 구리시(635대), 의왕시(199대), 군포시(200대), 광주시 (406대)

NFC 태그에 저장된 정보(운송회사, 택시번호, 연락처 등) 및 NFC 태그 제작과 모바일 앱(App)을 개발할 수 있는 S/W 모듈을 공개하는 오픈 시스템을 채택하여 민간에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참여로 서비스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성과평가 결과 등을 반영하여 201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민 모두가 택시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사업 확대 시행 계획이며, 경기도 · 서울시 · 인천시의 안심택시 차량을 이용할 경우 지역에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택시안심 귀가 서비스가 경기도 · 서울시 ·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 범죄예방 효과와 더불어,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현재보다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