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서울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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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서울부터 개시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1.07.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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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금년 7월 1일부터 서울지역에서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자는 서울지역 424개 동 주민센터와 인터넷(민원24, OK주민서비스)을 통해 디지털전환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디지털전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활사업 참여자,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 부가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시각?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애국지사,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 부상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상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중 안테나를 통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방송을 수신하는 가구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①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시 보조금 지원(10만원)
②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지상파 방송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 이며, 7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금년 내에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하고 2012년 1월부터는 나머지 전국지역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홍성규 부위원장이 7월 1일 오전 10시 노원구 상계 3-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을 받고 신청 가구를 방문하여 디지털TV 설치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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