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김만수)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정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으로 5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254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에 한한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연속하여 3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상반기 사업에 참여하여 계약기간만료 또는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일당 3만 5천원이며 공통적으로 1일 3천원 범위 내에서 교통비 및 간식비 등의 부대경비가 지급된다. 단 65세 이상 고령자는 높은 사고율과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유사사업과의 형평성 문제로 1일 4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사업참여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의료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지역일자리 공동체 사업 참여 신청서와 의료보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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