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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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가속도’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1.06.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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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제정책과)에서는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지난 4.6부터 4.29일까지 공고 및 2011년 제2차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위원장 환경경제부지사) 심의를 거쳐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에코사랑 등 8개 업체를 지정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일자리 56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로써 올해 지난 2월에 지정된 4개업체를 포함하여 총 12개 기업(금년 지정목표 20개 기업)을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였으며, 현재 도내에는 총 2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운영중에 있으며 245명이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는 지난 2월 14일 제주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제주경상학회(회장 고부언)에서 사전 사회적기업 인증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 접수시 컨설팅을 강화하여 많은 기업들이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원약정서를 체결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형예비사회적기업 신청기업 중 지정요건에 미흡하여 지정이 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도 사회적기업지원기관인 제주경상학회를 통하여 컨설팅을 강화하여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하여는 6월에「경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마케팅 전략, 노무관리,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여 향후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공모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육성에 전념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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