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친환경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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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환경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운영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1.05.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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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14회 남종분원마을 붕어찜축제와 연계, 남종면 공설운동장내에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

홍보관은 6일부터 8일까지(3일간) 남종분원마을 붕어찜 축제 행사장을 찾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대대적인 음식문화개선 좋은 식단 범시민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는 홍보관 운영으로 ‘좋은식단 음식모형’, ‘덜어먹는 식단 공동찬기’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공모로 입상한 포스터 수상작을 전시,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좋은 식단을 생활화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의 참여를 유도해 의식전환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시는 행사기간 중 원스푸드(딱 한번 사용한 음식은 맛도 좋고 누구나 즐기길 원합니다.) 캠페인을 실시, “영업주는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고 위생적으로 포장해주기와 소비자는 먹을만큼 덜어먹기, 남은음식 싸오기, 먹지 않을 음식 먼저 반납하기, 각 가정에서는 간소한 상차림”에 대한 실천의식을 일깨웠다.

시는 앞으로도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좋은식단 중점업소 등에 대한 지도로 건전하고 알뜰한 음식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영업주, 소비자, 각 가정에서도 음식문화 좋은식단 실천에 대한 시와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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