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 www.ggw.or.kr)는 여성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별?권역별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경기광역형 여성 창업 원스톱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도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될 이번 교육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사전준비단계로 자신에게 적합한 창업분야를 선택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 창업역량진단을 실시한다.
창업역량진단을 받은 여성은, 1단계 ‘꼭 알아야할 여성창업 프랜즈 서비스 패키지 교육’으로 창업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1단계 창업역량진단과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경기여성이러닝센터(www.ggw.or.kr)에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단계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2단계 ‘찾아가는 여성창업교육 서비스’를 통하여 가까운 지역(권역별 대표기관 강의실)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상권분석, PT작성 및 발표 등을 지도받고 창업상담을 통하여 성장 발전시킬 수 있다.
창업을 원하는 수료생은, 마지막 3단계 ‘실전창업 파트너 서비스’를 통하여 자신이 사는 권역창업기관에 입주와 관련된 창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권역별 대표 창업보육센터와 협정을 맺어 경기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해 함께한다.
센터 담당자는 “기존 단순 창업교육에서 벗어나 철저한 단계별 준비로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지역적 한계로 교육받기가 어려웠던 여성들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권역별 기관연계 통해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