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경기국제항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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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는 경기국제항공전
  • 문성영 기자
  • 승인 2011.04.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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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항공전 영상공모전 수상자 발표

경기도와 안산시는 “경기국제항공전 영상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23일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에 결과를 발표한다.

항공전 등 비행기와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40여팀이 참가하였다. 그중 최우수상(으뜸상)은 비행기에 대한 꿈을 어린이의 눈으로 표현한 원주 단계초등학교 교사 안동혁 씨의 “꿈”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단계초등학교 영상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안씨는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학생들이 많이 즐거워해 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상(비행기상)은 각종 비행기를 직접 그려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도 있게 표현한 서영주 씨의 “꿈과 희망이 그려지는 곳 경기국제항공전”이, 아이디어상은 아트워크 등 신선하고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유순석 씨의 “내 어릴적 꿈” 외 총 5팀이 선정되었다.

입상자들은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발리 왕복 항공권 2매, 우수상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아이디어상 월드DJ페스티벌 입장권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내달 3일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가 직접 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가족상 20명에게는 경기국제항공전을 즐길 수 있는 4인 가족권과 항공탑승체험의 혜택이 주어진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뛰어난 영상들은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국제항공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airshow)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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