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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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조기검진·치료비 지원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1.04.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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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보건소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 관리비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설문지)를 하여 치매위험성이 있는 노인들에게 추가정밀검사를 실시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여 중증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게 된다.

또한 치매치료 관리비지원 사업은 치매로 진단된 자 중 가구 월 평균소득 50%이하인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약제비, 진료비 등 월 3만원, 연간 36만원 상한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노인을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여 방문건강 서비스와 물품을 제공하고, 인지재활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노인의 인지력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인지재활교실을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8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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