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FTA 대응과 관련,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4월 15일 경기FTA종합지원 포털사이트(http://ftahub.go.kr/gyeonggi/)를 오픈했다.
경기FTA종합지원 포털은 국가별 FTA 협상진전 상황, FTA 체결국의 산업 및 시장 현황, 원산지 처리기준, 품목별 특혜관세 현황 등의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향후 경기FTA포털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의 FTA 대책 등 지역실정에 맞는 ‘우리지역FTA’ 관련 정보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도내 수출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이버 FTA컨설팅’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SMS(문자전송서비스)와 PCRM(뉴스레터발송) 기능을 통해 FTA 관련 정보를 기업에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의 원산지 증명을 비롯 FTA와 관련한 즉각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FTA센터는 현재 원산지관리사 교육, FTA종합실무 교육 등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FTA 특혜관세 활용 역량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FTA포털을 통해서도 각종 교육 정보와 사이버 동영상강좌를 접할 수 있는 만큼 경기FTA포털 사이트를 접속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FTA 포털은 기획재정부가 운영중인 FTA 종합지원 포털사이트와 타 지역의 FTA활용지원센터 포털사이트와 연동돼 각 지역별 우수 FTA 활용사례를 상시 공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