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방사청, 미래위 등은 2011.4.15(금) 오전 10:30분에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주재한 회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곽승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국방산업 2020 추진전략”의 후속조치 계획을 확정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일반무기 개발사업의 민간이관, ADD조직·인력재편, 무기획득체계상 소요검증 및 타당성 검토방안, 방산전문기업 육성, 국방아웃소싱 추진분야 및 시기 등이다.
확정한 추진방안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동안 국방부, 방사청, 지경부, 미래위, 합참, 방위산업진흥회, 방산업체, 대학교수 등 국방산업 관련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토론하여 실현가능한 내용들로 정한 것이다. 특히 지난 4월1일-2일간에는 국방부, 합참, 지경부, 미래위, 방사청 등 관련부처/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토론하는 워크숍도 개최한 바 있다. 미래위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관계부처간에 이견과 오해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충분한 상호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최종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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