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일본 여행 경보 단계 일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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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일본 여행 경보 단계 일부 조정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1.04.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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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금 4.13(수) 기존 3단계지역(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주변 30km 이내지역)에 추가하여 후쿠시마현 일부지역(이이타테무라, 카와마타마치, 타무라시, 미나미소마시 등 4개지역의 30km 이원지역)을 여행 경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다.

※ 일본지역 여행 경보 단계 현황(4.13현재)
- 3단계(여행제한) : 후쿠시마현 일부지역(원전 주변 반경 30Km이내 지역(카츠라오무라, 나미에마치, 히로노마치, 나라하마치, 카와우치무라) 및 이이타테무라, 카와마타마치, 타무라시, 미나미소마시)
- 2단계(여행자제) : 미야기현, 이바라키현,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 1단계(여행유의) : 동경, 치바현.

동 지역은 일본정부가 4.11 발표한 「계획적 피난지역」에 포함되어 있고, 동 지역일부가 후쿠시마 원전 30km 이원지역에 소재한 만큼 동 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다.

원전사고 초기와 비교하여 안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여전히 상황악화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비, 긴급한 사태발생의 경우에는 옥내대피 및 자력피난이 가능토록 준비 필요하며,  아울러, 외교통상부는 지난 3.13(일)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지정된 아오모리현에 대해서는 지진피해가 경미한 점 등을 감안하여 여행경보를 해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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