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 자치단체 선정으로 국비 8억원 등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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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자치단체 선정으로 국비 8억원 등 지원 받아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1.04.0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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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사업 설명회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 공적장부 18종을 1장의 종합공부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 설명회를 개최 했다.

이는 지난 2월 국토해양부에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를 거쳐 우리시를 비롯한 전국4개 지방자치단체(경기 의왕시, 전북 남원시, 전남 장흥군, 경남 김해시)가 선정되어 본 설명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의왕시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됨으로서 시스템 개발, 시범 사업지역 D/B 구축비 등 8억의 소요경비를 시 예산을 들이지 않고 전액 국비 지원과 사업단에서 파견된 전담 T/F팀의 각종 지원을 받아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건축물대장, 등기부 등본 등 부동산 관련 18종의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제각각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부동산 행정의 Hi-Pass를 만드는 것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설명회 자리에서 본 사업이 훌륭하게 잘 마무리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2011년 시범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단계적으로 전국 확산되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 행정정보 고품질화로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며, 지적과 건축의 고품질 융합정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공간정보기반 스마트워크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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