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포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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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포천에서 개최
  • 임종성 기자
  • 승인 2011.04.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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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이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포천시에서 개최된다.

국내 초중고대학실업팀 176개팀 1,7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포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후원한다.

초중고대학팀 경기는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의 펼쳐지며, 실업팀 경기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격은 2011년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와 임원이며, 경기방법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준결승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3단식 2복식의 단체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번에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삼성전기), 이효정 선수(삼성전기)와 2011 스위스오픈 배드민턴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한 고성현(김천시청), 유연성(수원시청) 선수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달 29일 대진대학교 여자배드민턴부가 창단돼 포천시가 초?중?고?대학 및 실업팀이 연계되는 배드민턴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숙박, 요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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