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승림식물원과 천연염색체험학습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5일 시립식물원 조성 제안에 대한 제안자의 현장설명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관광체험학습장인 청계 천연염색체험학습장과 승림식물원을 방문했다.
시에서 식물원을 만들 경우 소장식물을 기증할 의사를 밝힌 자연생태연구소인 ‘승림식물원’은 폐목을 이용한 귤나무와 동백나무, 각종 허브 등 다양한 식물과 자연을 만나는 곳으로 자연생태수업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에서 연간 5~6만명의 학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또한 청계 천연염색학습장은 자연에서 얻어진 색소만으로 기품 있고 우아한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메타세콰이어 나무사이를 산책하며 들꽃기행도 할 수 있어 전국에서 연간 4만여명이 체험학습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체험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현장설명이 필요한 시민제안은 직접 찾아가서 의견을 들어보고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제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참여하는 시민중심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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