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회통합운영기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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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회통합운영기관 간담회 실시
  • 이선주 기자
  • 승인 2011.03.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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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추진 등 정책방향 설명

▲ 사회통합프로그램 개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이춘복)는 지난 29일 법무부가 운영하는 한국어와 한국사회이해 교육프로그램인『사회통합프로그램』운영기관들과의 간담회와 함께 운영기관 홍보를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인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산시 행정국장(김진근),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관장,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원장이 참석하였으며, 또한 성낙승 법무부 국적통합단장이 참석하여 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추진 정책방향 등을 설명했다.

법무부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09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1 전국 150개 운영기관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관내 (안산, 인천, 시흥, 김포, 부천)에는 12개 각 운영 기관에서 283명이 참여중에 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는 2009년부터 법무부 거점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시흥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컴퓨터교육, 통역센터운영 등 안산지역거주 외국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한국사회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들에게는 국적신청 후 처리기간 단축, 귀화필기시험면제, 면접시험면제, 점수제에 의한 거주자격(F-2)변경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난민,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재한외국인은 인터넷 (http://www.hikorea.go.kr)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http://www.kiip.kr 사회통합프로그램 전용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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