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8일 여성회관에서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과 담당자 14명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도원 이용식 교육홍보팀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재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재 취약계층임을 감안, 눈높이에 맞게 동영상 자료를 활용, 알기 쉽게 사례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관리 준수사항 및 장비사용에 따른 유의사항 등 유형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기간 중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등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둘 것”을 강조했다.
군은 모든 사업장에 대해 4대보험을 가입하고 안전교육에 사업 담당공무원을 함께 참석케 해 사업장별로 근무 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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