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성주현 전 주공 이사 선정
상태바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성주현 전 주공 이사 선정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1.03.30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대한 기대

▲성주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시설관리공단과 고양도시공사를 통합하여 오는 4월1일 새롭게 출범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초대 사장에 전 주공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역임한 성주현(57세) 現 (주)엠시에타 대표이사가 선정되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성 사장은 3월31일 최성 고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4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지난 3월23일 마감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후보자 접수 결과, 주택ㆍLH공사 임원, ○○도시공사 사장,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 임원 등 쟁쟁한 후보 6명이 응모하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도 있는 서류 및 면접심사가 실시되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를 상대로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금융전문가 등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7명의 임원후보자 추천위원은 후보자가 경영자로서 전문성과 리더십, 경영혁신, 노사 및 직원 친화력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으며, 면접 결과 7명 전원의 위원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성주현 現 (주)엠시에타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선정되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1976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이래 30여 년간 비서실장, 감사실장 주거복지본부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주)엠시에타 대표로서 원활한 사업추진과 현안문제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이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초대사장은 물론, 비상임이사 4명도 김필성 씨(36세, 現 법무법인 양재 변호사), 윤병천 씨(69세, 現 도시재생미래전략연구원 원장), 서영 씨(61세, 現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위원), 김선구 씨(50세, 現 한세대 경영학부 교수) 등 변호사, 대학교수, 전직 고위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95만 시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