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아나바다 알뜰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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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아나바다 알뜰시장 개장
  • 문성영 기자
  • 승인 2011.03.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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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에 모두 함께 참여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26일 갈미중앙공원에서 학생 등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알뜰시장을 성황리에 개장했다.

자원을 재활용하고 학생들에는 경제의 기본 개념을 교육 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이날 아나바다 알뜰시장은 내손1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주화)에서 주관하여 의류, 도서, 신발, 장난감 등 사용가능한 가전제품 중고물품들이 싼 가격으로 거래되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학생들에게는 자원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산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또한 내손1동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은 판매하여 수익금 전부를 연말에 독거노인 지원 등 불우이웃돕기에 지원할 예정으로 각 가정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은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내손1동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10월까지 갈미중앙공원 주변 산책로에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알뜰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내달은 4월 23일로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1시간 연장 운영할 예정으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자원절약의 본보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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