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도서관, 전 공무원 대상 독서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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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립도서관, 전 공무원 대상 독서운동 추진
  • 임종성 기자
  • 승인 2011.03.26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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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부터 전 공무원 대상 도서회원증 발급 시작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전 공무원을 시작으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공무원 대상 독서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공무원들이 늦은 퇴근시간과 주말근무 등 과중한 업무로 인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독서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므로 이를 개선하여 공무원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되었다.

시는 독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전용 도서대출서비스 시스템인 ‘새올도서관’ 을 행정시스템 내에 구축하여. 공무원들은 ‘새올도서관’ 을 이용하여 도서 검색 및 대출 신청을 하고, 도서관에서는 신청된 도서들을 시청 내 문서실로 배송하여 도서를 수령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출 책수는 1인당 5책,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도서 배송을 하게 된다. 또, 오전 10시 이전의 신청도서는 당일에, 오전 10시 이후의 신청도서는 익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행정시스템 내에 공무원들을 위한 추천도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무 수행 관련 도서 정보를 비롯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추천하는 테마도서 및 이달의 책, 대출순위 상위 50위 도서 등 기타 유용한 책의 정보에 대해 제공하게 되며, 월 2회 업데이트하게 된다.

한편 구혜순 안성시립도서관장은 “전 공무원들의 독서 붐을 조성하여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함양을 통해 혁신적인 행정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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