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용천군민회(군민회장:윤응록)에서는, 지난 10월3일 오전11시 종각역에 위치한 
경복궁 식당에서 내빈과 군민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용천군민의 날(정기총회)’를 열고 군민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선 신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몸이 불편한 윤응록 군민회장을 대신하여 전임 전상도 군민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였다.

개회사에서 우리 군민들간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군민의날 행사를 갖고 용천군민회가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윤동진 도민회장은 축사에서 이러한 군민들간과의 화합된 모임을 통해 군의 발전, 평안북도 발전과 더불어 후계세대 육성,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고 말했다. 윤동진 도민회장은 용천군의 발자취를 퀴즈등으로 설명하고 군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갖으며,

*최고령 군민
*12년만의 고국 방문한 캐나다 동포 ‘장용삼, 전)군수 장용복형’ 
*생태계의 선물 ‘수질요법’ 저자, ‘장태호’ 독일 의학박사 분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군민회,장학회 감사보고,결산보고 진행되었으며, 

용천군민회 윤응록 군민회장과 이기선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보다 전진하는 용천군민회가 되도록, 그 첫걸음으로 군민들 주소록 재정비 작업을 필두로하여

10월22일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서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용천군민회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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