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中企에 r&d 정책자금 장기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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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中企에 r&d 정책자금 장기저리 지원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1.01.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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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기술개발에 업체당 20억원까지

지경부는 it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금년도 기술개발 정책자금 300억원을 장기 저리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보통신응용기술개발지원사업으로 it 및 it기반 융합분야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기술개발비를 과제당 20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기술개발 수행을 위하여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현재 2.88%(분기별 변동금리)로 초저금리를 적용한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it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신산업 창출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親중소기업형 지원체제로 전략분야 기술개발에 중점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자정보디바이스, 차세대통신네트워크, 정보통신미디어, swㆍ컴퓨팅 등 it 및 it기반 융ㆍ복합분야 기술개발 과제와 산업원천기술개발 등 정부출연 r&d 사업성과 우수과제의 후속 기술개발 과제를 중점 지원하되, 지방소재기업, 여성ㆍ장애우 고용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은 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으로 우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기술력은 있으나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it중소기업을 위하여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2.28(월)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연중 수시로 받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nipa.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사업에 대한 기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1.28(금) 14:00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3츨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93년부터 ’10년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6,141개 업체에 2조 4천 6백억원의 it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여 우리나라 it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자금난 완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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