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열화상카메라,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까? -Viz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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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열화상카메라,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까? -Vizcam-
  • 신현우
  • 승인 2020.10.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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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데 좋지 않은 제품은 존재하지만, 저렴한데 좋은 건 없다

코로나 펜데믹(COVID19)의 영향으로 수많은 업체들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선보였다. 1천만원에 육박하는 금액부터 100만원의 금액까지 다양한 열화상카메라들이 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정부지침으로 발열체크를 해야 될 당위성은 있는데 도대체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까?

첫 번째로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은 측정의 정확성이다. 열화상카메라에는 카메라 한 대만으로 발열을 측정하는 제품, 두 대인 경우, 세 대인 경우가 있다. ‘카메라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냐의 물음에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열화상카메라 내부에 탑재된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얼굴이나 몸을 인식하는 카메라와 발열을 측정하는 카메라 두 세트가 필요하다. 조금 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3대의 카메라가 가장 적합하다.

두 번째로 고려하여야 될 사항은 안정성이다. 안정성은 일체형인가 분리형인가를 생각해보면 답을 얻을 수 있다. 15년전 2G 폴더폰을 기억하는가? 휴대폰에 카메라의 기능이 없을 때 탈부착이 가능한 외장카메라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그 직후에 모회사의 슬라이드폰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다. 휴대폰에 카메라가 탑재되지 않던 시절, 탈부착으로 작동이 이루어지는 외장카메라는 디자인부터 설계된 일체형 휴대폰이 아니기에 잔고장과 안정성의 부실 문제들이 종종 야기되곤 했다. 열화상카메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제품과 기본 테블릿에 열측정 카메라만 추가한 제품은 분명 차이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세 번째 요소는 제품보증기간이다. 무상 A/S라고도 일컫는 제품보증기간은 최소 1년이상 이여야한다. 열화상카메라들은 고액의 제품인 만큼, 문제가 생겼을 경우 사후관리를 어느 정도 지원해주느냐가 제품선택시의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싱가폴에 본사를 둔 InspirazTechnology(Vizcam)AI와 분석관련 소프트웨어(SW) 전문회사이다. Vizcam은 위의 세가지를 모두 가능케하는 MTC50-E 제품을 시중에 내보였다.

 

 

(MTC50-E 제품사진)
(MTC50-E 제품사진)

두 대의 스테레오 카메라와 한 대의 열 측정카메라, 3대의 카메라가 탑재되어있다. 그리고 Vizcam의 소프트웨어(SW)와 하이크비젼의 하드웨어(HW)의 결합으로 디자인부터 설계된 일체형 제품이다. 이는 분리형 제품에 비해 큰 안정성을 보일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고가의 제품인 만큼 타사와 비교했을 때 품질보증기간을 더 오랜 기간인 2년으로 두었다.

10월부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간제 무료협찬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항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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