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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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뻐요
  • 이선주 기자
  • 승인 2011.01.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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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위문공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11일 오후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노인전문 요양시설 헤리티지너싱홈에서 청소년 동아리 위문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공연 성남시문화통화 사랑방문화클럽과 함께 연계하여 이뤄졌으며, 공연에는 수정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연합팀 SIGNAL DANCERZ 소속 B-boy팀 SN Breakerz와 여성안무팀 E.D.C의 댄스공연과 사랑방 문화클럽 색소폰클럽의 색소폰 연주로 이루어졌다.공연에 참가한 SN Breakerz 단장 이호철(22세)군은 “저희 공연을 보시고 저희들의 열정과 기운을 어르신들이 받으셔서 하루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동아리 위문공연은 청소년들의 경제적이 아닌 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분들은 오랜만에 밖에서 관람할 수밖에 없었던 활기찬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유준수 관장은 “경제적으로 열세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른 형태의 봉사나 기부문화 형성하여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소중함과 그 참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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