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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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운영
  • 임형규 기자
  • 승인 2020.06.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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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촌, 청년, 6차산업 창업희망자 등…19일까지 모집

전라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 청년농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제1차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지난 2017년부터 전남농촌융복합(6차)센터가 주관한 사업으로, 강사진은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인증사업자와 창업전문가, 제품개발· 가공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교육과정은 오는 23일부터 4일간 하루 6시간씩 진행된다.

1일차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와 정책·지원사업을 비롯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전략, 농촌 창업과 사업 계획방법 및 우수사례 등 내용으로 꾸며진다.

2일차는 제품 개발과 가공에 대한 이론 강의 후, 1·2·3차 산업 선진경영체인 장성군 소재 ‘네시피에프앤비’를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3일째는 6차산업 선진경영체 2개소(담양 담주브로이, 순천 모후실에서 만난차)를 현장 방문하고, 마지막 4일차 교육은 유튜브를 통한 농산업 마케팅 전략과 유통·수출 채널 확보 방안 등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농업교육포털) 24시간 이수 실적이 인정돼 교육 수료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전남농촌융복합센터 누리집(www.전남6차산업.com) 또는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순천대 산학협력단 운영)는 인증경영체 평가사후관리를 비롯 전문상담, 현장코칭, 지역단위 유통플랫폼 조성 등을 통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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