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장점마을 사태 첫 공식 사과..."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워..."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과 관련해 "역대 정부를 대신해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엄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다. 역대 정부가 책임을이행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장점마을 사태에 대해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