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권역외상센터 2개소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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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권역외상센터 2개소 선정 추진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5.04.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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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북, 경남, 제주, 4개 권역 내 의료기관 대상 공모

권역외상센터란?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인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의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용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전문치료센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5년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매년 중증 외상환자가 10만여명 발생함에도 불구, 중증외상 진료체계가 취약하여 예방가능사망률이 선진국에 비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우리나라 예방가능사망률을 2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0% 미만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2012년부터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번 공모에서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80억원의 시설․장비비와 연차별로 최대 7~27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5월 8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후 5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 진료실적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며, 6월 경 최종적으로 선정기관이 확정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전국에 권역외상센터 균형배치를 통해 국민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외상진료를 시스템을 구축, 중증 외상 예방가능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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