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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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 개최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5.04.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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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014년 감사활동을 평가하고 올해의 감사중점 추진방향을 내용으로 한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를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4월 2일 오후 3시, 화상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및 직할부대 등 28개 기관의 감찰실장 등 감사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4년도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활동 성과분석에 따른 우수자 표창 - 2015년도 정부 및 국방부 감사운영 방향인 반부패․청렴추진정책, 공직기강 4대 중점 추진사항 등과 - 2015년도부터 개정 또는 적용되는 “공직자 윤리법상 취업제한 대상기관 확대”,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등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획조정실장은 회의에서 국방 3.0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뒷받침과 그간에 공직사회에 잔존해온 구조적인 부패의 고리를 끊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및 ‘반부패・청렴 활동 제고’에 감사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회의에 이어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전군 감사관계관에게 부패발생을 근원적으로 방지 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청렴문화 선도 및 취약분야 법·제도·시스템 개선 등 대책마련을 주문하였으며, 부패행위자에 대한 ‘무관용의 원칙’ 적용을 강조하였다.

회의에 앞서 육군본부와 공군본부 등 2개 기관이 반부패 청렴활동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부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았으며, 2014년 감사활동 평가결과 유공자로 선정된 육군본부 육군중령 모선서 등 16명에 대해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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