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이어 금년 3월에 전북혁신도시에 개교한 온빛초등학교와 양현고등학교에 창작동화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 400여권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금년 7월에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 13년에 우리도와 도서기증 및 독서교육지원, 전북지역 인재 채용목표제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지역연계사업 MOU를 체결하였다.

2014년에는 혁신도시에 개교한 만성초등학교와 온빛중학교에 창작동화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 600여권을 기증하고, 전북도 교육청을 통해 도내 초중학교 독서동아리에 1,600여권을 교환할 수 있는 북토큰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도서기증은 혁신도시내 개교한 학교 학생들에게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아동창작동화, 문학, 순수과학, 수필 등 다양한 종류의 양질 도서를 기증, 전북도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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