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을 핵심주력산업으로 추진중인 전북도가 유럽 복합소재 전시회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개관하고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송하진 도지사의 첫 번째 해외방문 활동으로도 주목된다.
송 지사의 이번 해외활동은 『카본로드 개척』활동으로써 전북 경제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송하진 도지사와 해외시장개척단 일행은 전라북도 민선6기 3대 핵심 과제중의 하나인 탄소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고자‘15. 3. 9 ~ 3. 15일까지 해외시장 카본로드 개척 활동에 돌입한다.
전북은 그동안 탄소밸리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효성 전주공장이 국내 최초, 세계 3번째로 탄소섬유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하였고, 지난해 11월에는 대통령이 전북도 중심의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도 선언한 바 있다.
또한, 도정 핵심과제인 탄소산업이 산업부가 선정하는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에 포함돼 앞으로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전반적인 탄소산업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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