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서울시, 협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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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서울시, 협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4.12.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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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과 서울시가 ‘2014년 협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협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속기관 간 정보공유로 유해 장난감 및 생활용품의 수입 유통을 차단한 관세청과 택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포트홀(도로파손) 실시간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서울특별시가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 외에 우수상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자치부, 전라북도 부안군이 장려상은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가보훈처,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상했다.

올해 발표대회에는 기관 간 정보공유 이외에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업무감축 분야의 신설, 행정기관에서 공공기관까지 응모 기관 확대 등으로 전체 255개 협업 사례가 접수돼 지난해 보다 103개(68%)가 증가했다.

앞서 행자부는 지난해부터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이 신뢰하는 ‘유능한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협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타 지역·기관으로 확산하는 등 협업 활성화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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