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연세대 등 5곳 창업대학원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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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연세대 등 5곳 창업대학원 추가 지정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4.04.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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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연세대와 성균관대, 부산대, 국민대, 계명대 등 5개 대학을 창업대학원으로 추가 지정해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창업대학원은 중앙대와 호서대, 한밭대, 경남과기대, 예원예술대 등 5개교에 이어 모두 10곳으로 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창업대학원은 기존 5개 대학원과 마찬가지로 재정자립 기반이 마련될 때까지 향후 5년간 예산 범위 내에서 매년 약 1억∼3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들 대학들은 이르면 올해 가을 학기부터 대학원당 30명 내외의 석사 과정 학생 모집을 시작해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역량있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지난 2004년 5개 국책 창업대학원을 처음 지정한 이후 그동안 창업경영과 창업컨설팅 전공 과정 운영으로 우수 창업자 356명과 창업 전문가를 양성해 벤처캐피탈과 창업보육센터, 각급 대학 등 다양한 분야로 역량 있는 창업전문가와 교수요원 등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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