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風 대선 중반전 반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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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風 대선 중반전 반전 포인트?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2.12.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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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2주차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의 반전 핵심 공략이 대선판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후보들의 과제가 유권자들에게는 관전 포인트다. 당장 3일 오후부터 대선정국에 커다란 변곡점이 찍힐 수도 있다.

◆安의 '문재인 구상' 대선 분수령..朴은 보수대결집으로 대응태세 = 첫 번째 포인트는 이날 오후 3시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서울 공평동 캠프 해단식에서 밝힐 '문재인 지원구상'이다.

이는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지지율 구도를 뒤흔들 수도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TNS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각각 한겨레신문ㆍSBS와 진행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오차범위 안팎의 차이로 유지되는 박 후보의 우위는 '안 전 후보가 문 후보를 도울 경우'라는 단서가 달리면 문 후보의 우위 내지는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으로 돌아선다.

◆朴ㆍ文, TV토론에 역량 집결 = 4일 중앙선관위 주관 첫 TV토론은 선거 중반전 판세를 가를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TV 토론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한 중도ㆍ무당파 성향의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토론 결과에 따라 부동층을 중심으로 3~5%포인트 가량 지지율이 움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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