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 8월 2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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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 8월 25일 개장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12.08.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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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늘 8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내혜홀 광장과 공도읍 소재 금호어린이공원(오후 2시부터~4시까지)에서 사회단체와 개인, 학생들이 참여하여 중고품을 매매할 수 있는 ‘나눔의 녹색장터’를 개장한다.

▲ 내혜홀 광장과 금호어린이 공원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성격의 나눔 장터이다.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녹색장터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등 20여단체와 장똘뱅이 등록 시민 5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부스별로 의류, 장난감, 책, 잡화 등 약 500여 점의 물품이 물물교환 또는 기부물품 들이 판매되고,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천연(EM)세제 만들기,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나만의 패션페인팅, 수박씨 멀리 뱉기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녹색재활용의 장터로 전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버려지게 되면 쓸모없는 물품들을 이번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재활용, 재사용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안성시민의 참여와 시의 후원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녹색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678-2614)나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돗자리 정도만 준비하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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