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파산과 가족 해체로 집을 잃게 되어 노숙생활을 하던 청계동의 조○○(70세)어르신은 무한돌봄SOS센터의 도움으로 주거지를 마련하고 법무부 여직원회와 다솜봉사단(전성완 실무관 외 15명)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다.
조○○ 어르신은 그동안 춥고 힘든 노숙생활을 하면서 삶의 끈을 놓고 싶었던 적도 많았으나 이렇게 주변에서 많음 도움을 받으니 나에게도 꿈과 희망이 생겼다며, 힘을 내서 더욱 열심히 잘 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법무부 여직원회 및 다솜봉사단은 이날 집수리 봉사와 더불어 월세금 170만원(10개월 지원)의 후원금과 가스렌지, 쌀, 생활용품, 주방용품, 의류 등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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