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전개
상태바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전개
  • 이선주 기자
  • 승인 2011.03.31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도읍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장완수, 원명숙)는 새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겨우내 모아둔 폐비닐, 헌옷, 고철 등 재활용품을 63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수거한 뒤 임시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분리작업을 실시하였다. 전년도에도 공도읍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서는 재활용품수거를 통한 이익금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자원 재활용뿐 만 아니라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수거에는 1톤 트럭 4대를 동원해 63개 마을의 재활용품을 전량 수거하여 5톤의 헌 옷과 기타 고철,폐비닐등을 수거하였으며, 각 마을별로 주택가, 다중 집합장소 등지의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줍고 청소하는 등 깨끗한 내 집 주변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행사를 주관한 원명숙 공도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한파와 구제역으로 그동안 우리 지역 환경정화에 관심을 미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쾌적한 환경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마을내 재활용품이 있으면 새마을 부녀회나 지도자회를 통해 언제든지 연락하면 연중 수거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