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설을 맞아 1월 30일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서울시민을 상대로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경북도 공무원 등 100여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귀성객 및 서울시민을 상대로 신공항 밀양유치의 당위성과 우수성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공항 조기건설 및 유치에 협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1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재래시장 등에서 귀성객 및 지역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을 대상으로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영남권 신국제공항은 국내 제2의 초광역경제권인 대경권과 동남권을 공간 및 기능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구심점이자 침체된 영남지역을 살릴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사업임을 강조, 정부의 신공항 입지결정일이 임박해 짐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영남권 4개 시·도가 더욱 더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신공항 유치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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