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미래를 보다’ 김정하 대표 ‘APEC BEST MANAGER’ 부문 한국 대표로 본선 진출
상태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미래를 보다’ 김정하 대표 ‘APEC BEST MANAGER’ 부문 한국 대표로 본선 진출
  • 임형규 기자
  • 승인 2021.09.27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NAGER(고위 관리자) 부문 최대 관심사는 코로나19 위기 대처 능력
김정하 미래를 보다 대표 / 사진제공 : 주식회사 미래를 보다
김정하 미래를 보다 대표 / 사진제공 : 주식회사 미래를 보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기업 ‘미래를 보다’ 김정하 대표가 APEC BEST MANAGER 부문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27일 주식회사 미래를 보다는 김정하 대표가 ‘APEC 기업 효율성 및 성공목표 상(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Business Efficiency and Success Target (BEST) Award)’ 본선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 후보는 여성혁신연구회의 추천을 받아 여성가족부의 최종 검토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행사는 3일간(10월 29, 11월 1일, 11일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여성 기업: 포용적 회복의 동력>이라는 주제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각국에서 참가한 24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수상 후보들에게는 원격 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기업과 비즈니스 모델 등을 APEC 경제국 내 잠재적 파트너사와 투자자들에게 알릴 기회가 주어진다. 

또 다양한 행사 일정을 통해 기업인과 컨설턴트, 정부 관계자, 멘토, 투자자 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된다. 

수상 부문은 기업에 수여하는 APEC BEST AWARD와 경영인에게 주는 APEC BEST MANAGER 부문이다. 

APEC에 따르면 ‘APEC 기업 효율성 및 성공목표 상’은 여성 혁신 기업인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APEC 국가의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여성 리더십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에 방점을 뒀다. 

김정하 미래를 보다 대표는 “자사 비즈니스 모델의 세계화가 앞당겨진 것 같아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자사의 경영과 관련한 경험이 APEC 내 중소기업들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본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