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분야 블록체인 전면 도입, 분산신원증명 집중 육성
상태바
7대 분야 블록체인 전면 도입, 분산신원증명 집중 육성
  • 공무원타임즈
  • 승인 2020.06.24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환경에서 신원증명을 제공하고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비대면 경제의 맞춤형 기술로서 분산신원증명(DID) 활성화
「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비전 및 중점 추진 과제 [자료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비전 및 중점 추진 과제 [자료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4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6차 전체회의에서 초연결·비대면 신뢰사회를 위한「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을 발표하였다. 

블록체인은 정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변조를 방지하여 거래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술로, 비대면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과기정통부는 재작년「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꾸준히 시장형성을 지원해 왔고, 이번에는 관계부처와 함께 기존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을 마련하였다.

「블록체인 기술 확산 전략」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블록체인 7대 분야 전면 도입
 ② 비대면경제의 인프라로서 분산신원증명 서비스 활성화
 ③ 블록체인 기업 통합지원체계 구축
 ④ 차세대 블록체인 핵심기술 개발
 ⑤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 조성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다면, 초연결·비대면 시대의 기반인 블록체인 선도국가로 도약이 가능하다”며, “이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